[맛집] 서울 신라호텔 더 파크뷰 디너 뷔페 | 남산타워 노을 뷰 맛집 | 내돈내산 후기

2023. 9. 5. 11:35리뷰/맛집



대한민국 5성급 제1호 호텔
서울 신라호텔 더 파크뷰 평일 디너 뷔페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그림 같아서 계속 쳐다보게 된다
유럽 영화 속 한 장면에 와 있는 것 같았던
서울 신라호텔 더 파크뷰 뷔페




좌석이 아주 많았다
그런데 그 많던 좌석이 순식간에 채워지는 걸 보며
역시 대한민국 3대 호텔 뷔페다 싶었다




탄산수 1병이 무료로 제공됐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남산타워와
그 뒤로 보이는 노을 지는 하늘
뷰가 다했다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다




수프(무료 제공)
진한 맛이고 빵 또한 부드러웠다
말해 뭐해였다
(다만 테이블에 후추가 있었으면 좋았을 듯싶다)




뷔페 오기 전에 한놈만 판다고 다짐했다
그 한놈이 바로 위의 대게!
어마어마하다~~




일단 진정하고
샐러드 종류부터 시작
뷔페 많이 먹으려면 야채부터 시작하라고 했다




여러 종류의 김치도 있고




여러 종류의 샐러드




들깨 소스(?)에 버무려진 상추였는데 맛있었다




초밥을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만들어주신다




대게! 차갑지만 맛있었다
시간이 허락했다면 더 먹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
대게는 먹어도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질리지 않는 1인

(간장 종지 위에 있는 닭가슴살 오이 샐러드도 맛있었다!
같은 코너에 참깨(?) 드레싱이 있었는데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가장 왼쪽에 있는 흑임자 찹쌀 도넛 굿




고기는 뭐 말할 것 없이 다 맛있었고




인기 있는 랍스터
옆에 있는 망고 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준다
색다른 맛이었다
(처음에 머스타든 줄 알고 듬뿍 끼얹었다 ;)




양식




국수




중식




디저트, 과일




디저트 하나하나 다 맛있다


총평


뷔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다양한 음식을 두루두루 먹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뷔페의 음식 맛이
아무래도 전문적으로 하나의 음식을 하는
식당의 맛보다 떨어진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인 탓에
아무리 비싸도 뷔페는 뷔페겠지라는 생각으로 갔으나
아 역시 이래서 신라호텔 하는구나 싶었다
뷔페인데도 모든 음식이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긴 수식어 필요 없이 그냥 진짜 다 맛있었다
종류가 워낙 많아서 보기만 하고 못 먹어본 음식들도 있다
시간과 내가 먹을 수 있는 양이 제한적인 탓에
좀 더 먹고 오지 못해 아쉬웠다



운영시간 & 가격

- 디너 뷔페 -

월-목요일 : 18 ~ 21:30

금요일
: 1부(17:30 ~ 19:30), 2부(20 ~ 22)

주말/공휴일
: 1부(17:00~ 19:00),
2부(19:45 ~ 21:45)

성인:185,000원, 어린이:90,000원
(*어린이: 37개월 이상 ~ 만 12세 이하)
(*예약 접수 시작일 : 1개월 전 1일)



위치

[카카오맵] 서울신라호텔 더파크뷰
서울 중구 동호로 249 1층 (장충동2가) https://kko.to/fn5JSiIoPH

서울신라호텔

서울 중구 동호로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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